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리스 헴스워스 (문단 편집) === [[혐한]] 논란? === 마블 시리즈 홍보차 해외 방문을 할 때, 유독 '''[[대한민국]]에만 방문하지 않아서''' 한국 팬들을 무시한다는 논란이 한국 한정으로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대한민국은 아시아권에서 마블 시리즈가 가장 인기가 있는 나라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헴스워스는 '''시사회나 홍보행사 방한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 다만 헴스워스가 대한민국에 온 적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처음이자 유일하게 대한민국 땅을 밟은 적이 한 번 있었는데, 그 이유가 비행기를 타고 일본으로 가던 중에 경유하게 된 곳이 [[인천공항]]이었기 때문이다.] [[중국]], [[싱가포르]], [[일본]][* 심지어 일본은 마블 시리즈의 인기가 매우 저조한 나라임에도 여러 차례 찾아갔다.][* 일본 방문은 코믹콘 관련으로, 싱가포르는 본인이 모델을 하고 있는 BOSS 브랜드 촬영차 방문한 것이기는 하다.] 등등 기타 아시아 국가들에는 내방하였는데 유독 대한민국에만 온 적이 없었기 때문에 크리스 헴스워스가 일부러 한국을 무시한다는 논란이 일어나게 된 것. [[토르: 천둥의 신]](2011년) 때부터 시작해서 [[토르: 다크 월드]], [[토르: 러브 앤 썬더]] 등등... 그 세월 동안 헴스워스는 마블 영화이든, 다른 작품이든 간에 정말로 한 번도 오지 않았다. 심지어 토르 2 때에는 본인이 주연인데도 오지 않아서 로키 역의 [[톰 히들스턴]]과 그제까지 한 번도 해외 방문한 적 없는 [[케빈 파이기]]가 대신 찾아오기까지 했다. 한국 영화시장은 마블 시리즈에게 있어 주요한 시장 중 한 곳이고, 다른 마블 시리즈 주연 배우들은 대부분 내한을 했으며,[* 스칼렛 요한슨은 블랙 위도우가 아닌 공각기동대로 오긴 했다.] 토르 시리즈의 또 다른 주연인 톰 히들스턴은 내한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에 오지 않는 것은 헴스워스가 한국에 대한 악감정을 갖고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것이 아니고서는 설명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다. 그러나 그러한 행보가 '한국을 혐오한다'로 이어지는 것은 다소 지나친 면이 없지 않아서 초기엔 헴스워스 [[혐한]]설은 한국 커뮤니티 사이트들 사이에서 그저 농담 반 진담 반 식의 드립으로 여겨질 뿐이었다. 헴스워스 혐한설은 처음엔 2020년 경에 [[히어로 갤러리]] 등지에서 드립으로나 통하던 일종의 밈이었고, "[[내한]]하지 않으니 혐한이다"라고 욕하는 사람이 있으면 진지빨지 말라고 쿠사리를 먹이곤 했다. 하지만 이러한 일이 몇 년 간이나 지속되고, 결정적으로 본인이 주연인 [[토르: 러브 앤 썬더]] 홍보 내한마저 하러 오지 않자 진지하게 혐한이라는 의심을 제기하는 반응이 폭발적으로 생겨나기 시작했으며, 이때를 기점으로 헴스워스에 대해서는 더이상 농담조가 아니라 진지한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때마침 [[톰 크루즈]]가 [[탑건: 매버릭]]으로 내한하여 역대급 내한 행보를 보여주고 간 것과 비교되면서 더욱 까이게 되었다. 특히 2022년 7월 경에 [[익스트림무비]]에서는 이러한 헴스워스의 행보에 대해 오만 억측과 비난의 반응이 봇물 터지듯이 쏟아져나왔고, 극단적으로는 헴스워스가 인종차별주의자라거나, 헴스워스가 등장하는 영화들을 불매운동하자는 반응까지 나올 정도였다. 당시 익스트림무비는 헴스워스에 대한 비난 여론과 적당히 하자는 반응이 얽히면서 한동안 게시판이 아수라장이 되는 지경에 치달았었다. 헴스워스는 인터뷰어가 한국 갈 생각 없냐는 질문을 콕 집어서 해야 그제서야 부랴부랴 한국에 가고 싶다는 심경을 밝혀서 더욱 가증스럽다는 반응이 많다. 어차피 오지도 않을 거면서 질문 받으면 그제서야 “한국 가고 싶다”고 한국 팬들을 생각하는 척 가식을 떠는 게 매우 어이가 없다는 모양. [[영국남자]]가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영화 홍보차 인터뷰에서 재차 한국 방문 관련으로 질문을 던졌을 때에는 '''“한국 팬들을 만나뵀으면 좋았겠지만 그냥 이걸로 만족해야겠네요”'''라는 한국인 팬들을 농락하는 듯한 말을 던져서 몇몇 한국 팬들을 분노하게 만들기도 했다. 물론 헴스워스가 딱히 한국에 대한 혐오발언을 한 적도 없고, 내한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비난하는 것도 웃기는 일이라서 자제하자는 의견도 없지는 않다. 하지만 헴스워스 혐한설을 진지하게 지지하는 의견이 현재 지배적인 상황이며, 마블 시리즈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에게까지 이 사실이 퍼지면서 점점 더 많은 한국인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옹호론이 있다면, 어벤져스 홍보야 배우들이 나눠서 여러 나라들을 방문했으니 본인 의사대로 나라를 정해서 오기는 힘들었을테고, 애당초 해외 홍보 방문이라는 것이 단순히 개인의 의지만으론 실현될 수 없다는 점[* 영화 홍보 일정은 개인의 선호도로 정하는 것이 아니며, 헴스워스가 한국과 관련된 인연이 딱히 있는 것도 아니다.]과, 크리스 헴스워스 외에도 한국에서 어마어마한 흥행을 올리는 [[크리스토퍼 놀란]][* 2023년 드디어 내한하였기에 이것도 옛말이다. ]이나 2010년대 이후 [[컨저링]], [[콩: 스컬 아일랜드]] 외에는 일체 내한을 진행하지 않은 [[워너 브라더스]]의 경우 아무런 논란이 되지 않듯이 크리스 헴스워스의 경우에도 아쉬울 뿐 논란까지 될 영역인지는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그리고 상술했듯이 헴스워스가 한국을 싫어한다는 심경을 밝힌 적이 없는 이상, 그가 내한을 하지 않는 이유는 아무도 모르고 본인만이 알 터이니 섣부른 억측과 비난은 자제해야 할 것이다. [[아리아나 그란데]]가 비슷한 논란이 있었는데, 아리아나 그란데 본인은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도 정작 내한공연 일정은 촉박하게 잡아서 한국을 무시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있었다. 실제 한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전쟁이 일어나리라고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한국에 업무상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회사로부터 전쟁 가능성이 있는 위험지역에 근무한다며 고액의 위험수당을 따로 받고 있고, 북한 핵실험 등으로 2018년에는 한국에 거주하는 미국인들에 대하여 미국 본토로 탈출하는 훈련이 최초로 실시되는 등[* 주일 미군기지가 있는 일본으로 탈출하는 훈련은 있었는데, 미국 본토로 탈출하는 훈련은 최초였다.] 한국 현지사정을 잘 모르는 입장에서는 그런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다. 심지어 호주 출신에 호주에서 자라고 현재도 호주에 거주하면 한국에 대해 더 모를 것이다. [각주] [[분류:호주 남배우]][[분류:1983년 출생]][[분류:2005년 데뷔]][[분류:멜버른 출신 인물]][[분류:잉글랜드계 호주인]][[분류:스코틀랜드계 호주인]][[분류:아일랜드계 호주인]][[분류:네덜란드계 호주인]][[분류:독일계 호주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